나나 반응에 조세호 '화색'
'룸메이트'를 통해 본명을 되찾은 '양배추' 조세호가 나나와의 핑크빛 기류에 대한 여운을 남겼다.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2'는 엔터테인먼트 보령기획의 대표 남희석이 소속 연예인이자 절친한 후배인 조세호의 초대로 셰어하우스에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과거 나나에게 호감을 표했지만 나나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것을 떠올리며 "나나가 억지로라 액션을 취해줄 줄 알았다"며 "많이 힘들었구나"라고 물었다.
이어 조세호는 "그냥 물어보는 건데 5%도 없었니"라고 물었고, 나나는 "어떻게 없을 수가 있어. 이성인데"라고 답해 조세호를 웃게 만들었다.
그러자 남희석은 "나나야, 1%도 주지마. 얘는 이 불씨를 살린다"며 만류했고, 조세호는 "네가 5% 준비돼 있으면 오빠가 95% 준비한다. 그럼 100%가 되는 거네"라고 말해 나나를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조세호와 나나, 정말 잘 됐으면", "조세호, 정말 나나 좋아하나", "조세호, 정말 불씨 살릴 기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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