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봉 연구원은 "회사 측이 발표한 4분기 잠정실적을 보면 매출 115억원, 영업이익은 41억원을 달성했다"며 "4분기에는 광고비 집행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29억원)를 41%나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체 브랜드 '듀오락' 매출은 작년에도 115%의 고성장을 기록했다"며 "최근에는 인기 연예인이 출연한 TV 광고를 진행하며 확실한 브랜드 인지도까지 확보했다"고 말했따.
고마진의 '듀오락' 판매가 급증하며 광고비 대량 집행에도 영업이익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이라고 그는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쎌바이오텍의 매출은 작년보다 20% 성장한 483억원, 영업이익은 23% 늘어난 181억원이 될 전망"이라며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의 지위와 높은 이익률을 감안할 때 그에 맞는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수준)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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