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영, 결혼 서두르는 이유가…남편 정체 알고보니 '깜짝'

입력 2015-02-04 09:29  


허미영 남편

KBS 공채 개그우먼 허미영(33)이 오는 2월 8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허미영의 결혼 소식이 개그맨 동기들과의 촬영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조윤호는 19일 허미영의 웨딩촬영에 함께한 22기 공채 개그맨 동기들의 사진을 올리며 "허미영의 웨딩 촬영. 사정 때문에 5명이 못 왔지만, 미영이 축하축하!"라는 글을 올렸다.

허미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에 대해 "각자 알고 지내던 지인의 소개로 만났어요. 저랑 굉장히 비슷한 사람이 있다고 한 번 만나보라고 하셔서 소개를 받았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그는 "서로 나이도 있고 해서"라고 답했다.

허미영의 예비 남편은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일하는 1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전해졌다.

한편 허미영은 2007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미영 결혼 축하드려요", "허미영 훈남 남편뒀구나", "허미영 개그맨동료들의 축하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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