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산업연맹은 3일 지난해 시계 수출이 1.9% 증가한 222억 스위스프랑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수출 증가율은 전년도와 같은 수준이다.
스위스의 시계 수출은 세계 경제 및 금융위기로 지난 2009년 급격한 감소세를 보인 후 중국 소비자들의 명품 구매욕 덕분에 해마다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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