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 통합방위 최우수기관 선정

경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이 국방부 합동참모본부에서 실시한 ‘2014년 통합방위업무 우수기관?부대평가’에서 지자체?군?경찰?국가중요시설 등 전국 66개 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각 정부기관?지자체?군부대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추진 실적,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훈련 및 합동훈련 실적, 국가중요시설 통합 방호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경남지방경찰청은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경남지방경찰청은 112타격대 등 작전부대 권역별 역량 강화 교육은 물론 초동조치부대 골든타임 대응역량 극대화를 위한 초동조치 훈련 및 작전부대 지휘역량 강화를 위한 지휘요원 군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등 작전부대의 지속적 훈련 및 교육으로 전문성 강화를 통한 현장대응역량 향상에 주력해 왔다.

또한 도서수색 작전, 독수리 훈련, 국가중요시설?다중운집시설 등 대테러 취약시설 지도점검, 국가중요시설 등 합동 방호진단, 을지연습, 화랑훈련 등 실제훈련시 지자체?군?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해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태세도 강화하고 있다.

백승엽 경남경찰청장은 “이번 평가결과에 자만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미흡한 부분들을 지속 개선해 경남이 거동수상자 등 위협요소로 부터 가장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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