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까지 봐주는 '오늘의운세' 어플 '인기'

입력 2015-02-05 11:35  

다맞는 운세, 316개의 얼굴형태 분석으로 보다 상세한 정보 제공



을미년 새해를 맞아 운세 관련 어플리케이션이 인기다. 간단하게 생년월일과 생시 등을 입력하면 오늘의 운세부터 주간, 월간 운세, 토정비결 등을 볼 수 있어 수 많은 유저들이 다운로드하며 앱마켓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단순히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을 입력한 후 값을 얻어내는 운세가 아닌, 자신의 얼굴을 찍은 사진을 올리면 최적화된 관상 데이터까지 제공하는 무료 어플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토정비결이나 관상, 사주에 관심은 있지만 직접 역술인을 찾아가 상담 받는 것이 조금 번거롭거나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한 번쯤 사용해볼 만한 어플.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 ㈜다이렉트가 선보인 ‘다맞는 운세’는 사용자가 자신의 얼굴 사진을 어플에 업로드하면 얼굴을 14개의 안면영역으로 자동 분할해 38개의 대 영역으로 나눈다. 얼굴 형태와 이마 모양, 폭, 눈썹 모양 및 길이, 털 상태, 위치 등에 따라 분석해 결과 값을 도출해 내는 방식이다. 이는 총 316개의 유형으로 최종 분석된다.

기존 운세 어플들처럼 생년월일과 생시, 성별 등의 신상 정보를 입력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나 추가 이용요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여기에 사용자가 업로드 한 사진을 기반으로 관상 데이터를 추가로 분석하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결과값을 얻어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만약 사용자가 ‘오늘의 운세’를 받아볼 시간을 설정한다면 해당하는 시각에 주간, 월간, 연간 운세와 별자리 운세, 사주, 궁합, 퓨전 운세, 토정비결 등 총 20여종의 서비스를 무료로 푸시해준다. 때문에 이용자들은 따로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다맞는 운세’ 서비스를 출시한 다이렉트 측은 “기존의 관상앱들이 제한된 서비스와 콘텐츠로 흥미 위주에 그쳤던 것과 달리, 안면 인식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한 데이터값을 통해 한층 만족도 높은 관상풀이를 해주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전했다.

현재 ‘다맞는 운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오늘의 운세’ 검색어 순위 1위를 비롯, 관상운세, 연간운세, 경마운세 등 30여 검색 단어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고, 다운로드 수 10만 여 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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