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뛰는 유가…미 원유 재고 증가에 다시 8%↓

입력 2015-02-05 21:05   수정 2015-02-06 03: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김은정 기자 ] 국제 유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한 뒤 또다시 급락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량 증가로 공급 과잉 우려가 재차 불거진 것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4.60달러(8.7%) 하락한 배럴당 48.45달러에 마감했다. 하루 낙폭으로는 작년 11월28일 이후 가장 컸다. 영국 런던 석유거래소(ICE) 선물시장에서도 3월 인도분 브렌트유가 4달러(6.48%) 내린 54달러에 거래됐다.

유가는 전 거래일까지 4거래일 연속 오르며 상승 폭을 19%까지 높였다. 유가가 바닥을 찍었다는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지난주 원유 재고량에 발목이 잡혔다.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630만배럴 증가한 4억1306만배럴로 집계됐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