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철 연구원은 "화이자는 호스피라 주식을 주당 90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며 "주사제와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호스피라는 주사제형 제너릭 제품의 글로벌 선두 업체로 시장점유율은 36%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는 산도즈 테바 셀트리온 등과 함께 선두권에 있다.
박 연구원은 "최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호스피라에 2억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 호스피라는 렘시마의 북미 지역 독점 판매권을 취득하기도 했다"며 "화이자의 영업망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셀트리온의 렘시마 시장 성장 가능성이 커졌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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