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13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날보다 700원(2.68%) 내린 2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792억원, 영업손실 82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권영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며 "이는 통상임금 관련 소급분(약 260억원) 등 일회성 비용 발생과 드롭액(칩 구매액) 감소로 인한 매출액 부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특히 지난해 4분기 드롭액은 1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6% 감소했다"며 "엔화 약세로 일본인 VIP 드롭액 감소, 중국인 VIP 드롭액 증가율 둔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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