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순정에 반하다' 캐스팅…열혈 형사로 완벽 변신

입력 2015-02-06 09:18  


배우 진구가 열혈 형사로 완벽 변신을 예고했다.

4월 초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연출 지영수, 극본 유희경)는 진구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진구는 극 중 '순정'(김소연 분)을 일편단심 사랑하는 형사 '마동욱'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이는 극의 흐름을 이끌 핵심 인물로 알려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강렬한 눈빛과 남자다운 모습으로 매 작품마다 연기극찬을 받으며 여심을 녹이고 있는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사랑하는 순정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이 시대 마지막 순정남으로 분해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초 형사의 모습뿐 아니라 눈물도 많고 감성 충만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진구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은 날로 증폭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진구는 지난 2013년 방영된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 이후 약 2년만의 안방극장에 복귀하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 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특별출연한 영화 '명량'에 이어 2월 개봉영화 '쎄시봉'에서 이장희 역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처럼 진구의 출연 소식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JTBC 새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4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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