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새누리당 무상복지 구조조정 요구 부적절"

입력 2015-02-06 10:06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6일 "새누리당이 요구하는 무상복지 등의 구조조정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우리나라 복지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최하위권으로 새누리당이 주장하는 복지과잉이나 축소, 구조조정 요구는 이런 점에서 대단히 부적절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우 원내대표는 "연말정산, 건강보험료 체계 개편 백지화 등 정부·여당의 무능으로 야기된 정책혼선을 마치 과도한 복지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왜곡하려 한다"며 "지금 시대정신은 복지국가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인 복지 사항을 절대 축소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며 헌법이 정한 기본 복지를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게 우리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