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도희 "여진구 미성년자 딱지 떼면…" 눈독

입력 2015-02-06 15:35  


도희 여진구

타이니 지의 도희가 여진구와 키스신이 찍고 싶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배우 심형탁과 가수 겸 배우 타이니지 도희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도희는 키스신을 찍고 싶은 배우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도희는 “여진구와 찍고 싶다. 어린데 남성미가 있더라. 내가 어리지만 여진구는 ‘어휴 남자네’ 이런 느낌이다”고 답했다.

이어 여진구에게 구수한 사투리로 음성편지를 남기며 “진구 군. 도희 누나에요. 예전에 한 방송 같이 출연했는데 많이 못 친해져서 아쉽다”며 “누나가 진구 군의 연기력에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을 할게요”라며 귀엽게 편지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도희는 “진구 군이 미성년자 딱지를 뗀다면 함께 사랑 연기를 해봐요”라며 마무리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희 남자 볼줄 아네", "안돼 여진구는", "도희, 여진구와 연기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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