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방송에서 스완 해체이유 깜짝공개 "스완은 백조라는 뜻으로…"

입력 2015-02-07 18:15  



가수 홍진영의 걸그룹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남궁민과 홍진영이 정동진을 찾아가 커플링을 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에서 남궁민과 홍진영은 눈썰매를 타러 갔다. 가는 도중 남궁민은 흥을 돋우기 위해 음악을 틀었는데, 이는 과거 홍진영이 활동했던 걸그룹 스완의 노래였다.

이에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스완 시절의 홍진영의 풋풋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스완은 2007년 결성한 여성 4인조 그룹으로 홍진영을 비롯 한지나, 허윤미, 김연지로 이뤄졌다. 2007년 디지털 싱글 앨범 "Booming SWAN!으로 데뷔, "이 노래 들으면 전화해" "고양이" 등의 곡으로 활동했지만 인기를 얻지 못하고 해체 됐다.

얼마 전 한 방송에서도 홍진영은 “스완이 백조라는 뜻인데 활동한 지 두 달 만에 진짜 백조가 됐다”며 스완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진영의 스완언급에 누리꾼들은 "스완 홍진영 걸그룹이었네" "스완 홍진영 대박" "스완 홍진영 귀여웠네" "스완 홍진?왜 망했지" "스완 홍진영 아깝네요" "스완 홍진영 저런 노래가 있었구나" "스완 홍진영 저때도 이쁘다" "스완 홍진영 정말 이쁘네" "스완 홍진영 아쉬움 많은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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