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영규가 술집 난동과 경찰 폭행 사건으로 구속됐다.
서울서초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3시쯤 강남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임영규를 연행했다. 이 과정에서 임영규는 경찰관의 눈을 때리는 등 폭행을 저질렀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실내포장마차에서 다른 손님과 다투다가 술병을 깨고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또 과거 한 방송에서 임영규는 "2년 만에 165억 원을 날린 뒤 술 없이는 하루도 잠을 이룰 수 없어 알콜성치매에 걸렸다"며 "생활고로 모텔, 여관, 찜질방을 전전하다 자살까지 생각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영규 근황, 대체 왜 이럴까" "임영규 근황, 전과 9범이라니" "임영규 근황, 너무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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