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병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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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내정자는 2012년 대선 때 캠프에서 박근혜 당시 후보의 교육 관련 공약을 만드는 역할을 했고, 2013년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꾸려졌을 때는 교육·과학분과 전문위원으로 일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현 정부의 교육철학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뛰어나 교육 분야 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최 내정자는 정부에서 방송 및 정보통신 분야를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이다. 박 내정자는 공보처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문체부 내 문화 및 미디어 분야에서 이력을 쌓았다. 박 내정자는 고시 출신 현직 차관 가운데 가장 아래 기수(행시 33기)에 해당한다.
▶김재춘 교육부 차관 내정자=△광주(52) △서울대 교육학과 졸업 △미국 UCLA 교육학 박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영남대 교육학과 교수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내정자=△충북 옥천(53)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행정고시 27회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조정실장 △미래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내정자=△서울(57) △연세대 신학과 졸업 △행정고시 33회 △문체부 해외문화홍보기획관·관광레저기획관·미디어정책관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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