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중국 고배당 펀드 출시

입력 2015-02-09 10:04  

[ 권민경 기자 ] KB자산운용은 중국과 홍콩에 상장된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KB통중국고배당펀드'를 9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 등을 고려한 퀀트분석을 통해 1차 종목후보군을 선별하고, 사업구조와 성장성 등 기업 펀더멘탈을 분석해 고배당주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하성호 상품전략실 이사는 "현재 중국 주식 중에는 배당수익률이 매력적인 종목들이 많다"며 "이 상품은 계량분석 전문가를 통한 정량적인 분석을 실시하고, 홍콩과 중국 본토 주식 모두를 투자 대상으로 해 중국 배당주에 보다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은 KB국민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825%)과 0.5%를 선취하는 A-E형 (연보수 1.325%,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 (연보수 2.225%)과 C-E형 (연보수 1.425%, 온라인전용) 중에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중도환매의 경우 선취형(A형, A-E형)은 가입 후 30일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10%, 후취형(C형, C-E형)은 90일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KB자산운용은 이외에도 중국본토(KB중국본토A주식펀드)와 홍콩 및 범중국(KB차이나펀드 등)의 5300억원 규모 중국 관련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