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는 전미 레코드 예술과학 아카데미(NARAS)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1957년 제정돼 1959년 제1회 시상식을 한 이래 매년 2월에 열린다.
이번 57회 그래미 어워드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베스트 팝 보컬, 최우수 신인 등을 포함해 총 8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시상식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앨범' 주인공은 누가 가져갈지 주목된다.
지난해에는 프랑스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가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앨범 등 5개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올해는 비욘세, 패럴 윌리엄스, 샘 스미스가 나란히 최다 부문 후보에 올라 더욱 치열한 각축이 예상된다.
한경닷컴 이재경 학생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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