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왕중왕전]약세장에 참가자들 '고전'…신한 김지행, 삼목에스폼 '선방'

입력 2015-02-09 15:56  

[ 박희진 기자 ]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동반 하락한 9일 '2015년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들은 수익률 방어에 어려움을 겪었다. 참가자 10명 전원의 수익률이 전날보다 뒷걸음질쳤다.

코스피지수는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 등의 여파로 1950선 아래로 떨어져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감으로 5거래일만에 큰 폭으로 하락하며 600선을 반납했다.

이날 스타워즈 참가자들은 모두 크고 작은 손실을 봤다. 10명 중 2명의 참가자만이 손실을 1% 미만으로 막아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PB팀장은 손실을 0.57%포인트로 막으며 선방했다. 누적수익률은 15.93%로 다소 떨어졌다. 그동안 '효자' 역할을 해온 리젠(-2.07%) 창해에탄올(-1.45%) 등이 이날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삼목에스폼(1.64%)이 오른 덕에 손실을 줄였다.

구창모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압구정본부점장도 0.60%포인트 수준의 손해를 봤다. 누적수익률은 5.61%로 하락했다.

구 점장은 이날 손실을 줄이기 위해 장중 활발한 매매를 펼쳤다. 사조해표(0.74%)와 인트로메딕(-3.10%)을 전량 손절매한 반면 인트론바이오를 신규 매수했다. 하이로닉(-4.00%)과 휴메딕스(-4.94%)도 전량 매도했다. 한편 주력 종목인 신세계건설(2.83%)을 추가 매수, 평가이익을 700여만원으로 늘렸다.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역삼지점 부장은 인선이엔티(-2.12%) 등이 빠진 탓에 4.17%포인트,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는 유수홀딩스(-2.85%) 소리바다(-2.83%) 등이 하락해 2.40%포인트 손실을 입었다. 누적손실률은 각각 4.94%, 5.62%로 악화됐다.

지난달 26일 개막한 스타워즈 왕중왕전은 오는 6월1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투자원금 1억원으로 실전매매를 한다.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증권 애플리케이션 '슈퍼개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슈퍼개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가입하면 스타워즈 외에 다양한 주식정보를 1주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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