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아이넷스쿨은 전날보다 560원(14.87%) 오른 4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넷스쿨은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최대주주가 중국 게임사로 변경되면서 중국 모멘텀(상승 동력)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넷스쿨은 지난 6일 룽투게임즈 HK, 킹파워 인터내셔널, 파크레에이티브 등을 대상으로 21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최대주주는 기존 리치와이즈홍콩디밸럽먼트에서 룽투게임즈로 변경된다. 룽투게임즈는 중국 최고 인기 게임 중 하나인 '도탑전기'를 개발한 게임사로 중국 텐센트가 이 회사의 2대주주다.
아이넷스쿨 관계자는 "중국 법인은 정리한 뒤 룽투게임즈로 중국 시장 채널을 변경할 예정"이라며 "교육과 게임사업을 묶어 모바일 분야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무료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언론사최초] 중국 증권사 애널리스트 특별초청! 중국 주식투자 강연회 무료접수!!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