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인지도 굴욕 “차마 내가 주인공이라고 말 못해…”

입력 2015-02-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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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최우식이 굴욕을 겪었다.

2월10일 최우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분 연예인 누구 왔냐고 자꾸 물어보신다. 지금은 현장 사진 찍고 계신데. 차마 내가 주인공이라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구의 사랑’ 최우식이 차 안에 앉아 창밖에 비치는 한 남성을 가리키고 있다. 특히 그는 뚱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최우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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