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현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사진)이 올해 부산금융중심지 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예탁결제원은 10일 올해 주요 사업계획의 하나로 ‘부산금융중심지 도약 지원’을 정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예탁결제원은 우선 룩셈부르크의 금융도시전략 연구 등을 토대로 부산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연구·학술활동을 확대한다.
예탁결제원은 또 올해 아시아펀드거래표준화포럼(AFSF) 창설을 주도해 부산이 아시아의 펀드등록지로서 중심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자본시장과 정보기술(IT)을 융합하는 ‘캡테크(CapTech)’ 산업을 적극 추진해 부산의 IT 잠재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유재훈 사장은 “예탁결제원은 부산기업으로 부산이 금융중심지로 성장하고 도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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