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성태 기자 ]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이 상임고문은 재야에서 활동하다 1990년 3당 합당 이후 ‘꼬마 민주당’에 합류해 제도권 정치에 발을 들였다. 1992년 14대 총선에서 서울 강동갑에 출마해 내리 3선을 했다. 1997년 민주당과 신한국당이 한나라당으로 합당하자 이에 동참했다. 2003년 7월에는 한나라당 소속 이우재, 김부겸, 안영근, 김영춘 의원과 함께 탈당해 그해 10월 열린우리당 창당에 참여했다. 17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열린우리당 의장직을 승계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