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에 내려놓고 떠난다" 이부영, 정계은퇴 선언

입력 2015-02-11 20:53   수정 2015-02-12 03:48

정가 브리핑


[ 손성태 기자 ] 이부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사진)이 11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정계 은퇴 후 일본 평화헌법 9조를 2015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는 캠페인을 주도하면서 동북아 평화를 주제로 한 저서 집필에 주력할 계획이다.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이 상임고문은 재야에서 활동하다 1990년 3당 합당 이후 ‘꼬마 민주당’에 합류해 제도권 정치에 발을 들였다. 1992년 14대 총선에서 서울 강동갑에 출마해 내리 3선을 했다. 1997년 민주당과 신한국당이 한나라당으로 합당하자 이에 동참했다. 2003년 7월에는 한나라당 소속 이우재, 김부겸, 안영근, 김영춘 의원과 함께 탈당해 그해 10월 열린우리당 창당에 참여했다. 17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열린우리당 의장직을 승계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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