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순수 국내 기술로 탄생한 전문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는 론칭 이후 한국 신발 산업의 대표주자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켜왔다. 정통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러닝화, 워킹화 등을 비롯 의류 및 다양한 스포츠 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르까프는 올해 이서진 모델 기용을 시작으로 생활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르까프 관계자는 “평소 테니스, 자전거, 암벽등반 등 일상 생활 속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이서진씨가 르까프 브랜드 이미지와 맞아 떨어져 새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팬사인회, PPL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력제품 XR 라인의 홍보효과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서진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tvN 예능 꽃보다할배 시즌3 촬영을 앞두고, 오는 15일 9박 10일 일정으로 그리스로 출국할 예정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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