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수요 많은 강일지구 오피스텔 '트리피움' 분양

입력 2015-02-12 21:07   수정 2015-02-13 04:56

[ 김진수 기자 ] 금형과 건설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국제디와이가 서울 강동구 강일지구에서 소형 오피스텔 ‘강일 트리피움’(조감도) 분양에 나선다.

삼일산업이 시행하는 이 단지는 강일동주민센터 옆 부지에서 지하 2층~지상 10층에 총 72실(전용 15~20㎡)로 건설된다. 서울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강일역 연장(예정), 9호선 강일동역이 인접해 있다. 지난해 12월 구리암사대교가 개통돼 강북 접근성이 좋아졌다. 강일지구 내 산업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입주해 있다.

전용 20㎡에는 드레스룸과 아일랜드 식탁 등이 들어간다. 세탁기, TV, 냉장고, 수납장 등이 함께 갖춰져 1~2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총 분양가는 1억원 안팎이다. (02)429-0031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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