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외동 1264 일대 1만5831㎡ 부지에 지상 4층 규모의 현대식 시설로 재탄생한 여객터미널은 이마트가 260억여원을 들여 건립했다. 민자유치 사업으로 건설된 이 터미널은 승차장 17대, 하차장 6대 등 총 96대가 주차할 수 있고 시외·고속버스 24개 노선과 시내버스 28개 노선이 정차한다.
지난해 9월 문을 열려던 김해여객터미널은 참여 업체인 이마트와 버스업계가 터미널 운영 위탁계약에서 이견을 보여 개장이 늦어졌다가 최근 위탁계약에 합의하면서 개장하게 됐다. 터미널 운영권은 기존 사업자인 (주)김해여객터미널이 갖는다. 이마트는 내년 1월 터미널 부지에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를 입점하는 조건으로 터미널을 새로 지었다.
김해=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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