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스터는 기아차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쏘울의 오프로드형 모델로 개발됐다. 아웃도어 활동과 어울리는 친자연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기아차 미주법인 측은 전했다.
이 신차는 지난 2009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쏘울스터, 2012년 시카고모터쇼에서 선보인 트랙스터에 이어 기아차가 세 번째로 제작한 쏘울 기반 콘셉트카(소비자 경향을 예측해 모터쇼를 전제로 제작되는 자동차)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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