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개국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휴전 합의 환영

입력 2015-02-13 06:50  

미국은 12일 러시아·우크라이나·프랑스·독일 4개국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 간 휴전합의가 도출된 것을 환영하면서 러시아를 비롯한 이해 당사자들에게 즉각적인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이번 합의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과 우크라이나의 영토주권 회복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면서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이번 합의와 더불어 지난해 9월의 '민스크협정'을 바로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또 "오늘 휴전 합의의 진정성은 당사자들이 합의 내용을 얼마나 명백하게 이행하느냐에 달렸다" 며 "전선에서 즉각 중화기를 철수해야 한다. 특히 러시아는 반군에 대한 지원중단과 더불어 러시아 군대 및 장비를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즉각 철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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