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96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720억원)를 33.9% 웃돌았다"며 "원자력 정비 중심의 고수익 매출이 증가한데다 퇴직급여 감소로 원가가 절감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한전KPS의 수익성은 추가로 개선될 것"이라며 "국내 석탄, 원자력 발전설비의 증가에 따라 기존 정비 매출이 증가하고, UAE 원전에 대한 시운전 정비 매출도 본격적으로 발생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전력이 송전시설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한 것도 한전KPS에게는 추가 매출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그는 내다봤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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