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 음식 칼로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설마다 챙겨먹는 음식인 떡국은 한 그릇에 463kcal이다. 떡국 대신 먹기도 하는 만둣국은 480kcal으로 떡국보다 살짝 높다.
차례상에 오르는 산적은 653kcal이고 동태전은 247kcal이다. 조기찜은 515kcal다. 이 밖에 잡채는 148kcal, 완자전(5개) 140kcal, 새우튀김(3개) 301kcal 등으로 집계됐다.
나물류의 경우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다. 고사리나물은 59kcal, 도라지나물은 197kcal, 시금치나물은 60kcal로 집계됐다.
또 후식으로 많이 먹는 식혜는 250kcal 정도다.
설 음식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선 어떻게 조리해야 할가. 육류는 기름이나 껍질을 제거한 뒤 채소를 곁들여 요리할 것을 권한다.
또한 설 음식 칼로리에 신경이 쓰인다면 짠 음식은 과식을 유발하기 때문에 싱겁게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설 음식을 먹을 때 고칼로리 음식을 먹기 전에 저칼로리 음식을 먼저 먹는 게 좋다.
누리꾼들은 설 음식 칼로리에 대해 "설 음식 칼로리, 알고보면 못 먹겠다", "설 음식 칼로리, 올해도 다이어트해야 되는데", "설 음식 칼로리, 떡국 먹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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