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장문선 기자] 기내 음주 소동으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 바비킴이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인 일정을 마치고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바비킴은 지난달 7일, 휴가차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에서 항공사 측의 실수로 마일리지로 예약한 비즈니스석 대신 이코노미석이 발권됐고, 탑승 후에 좌석을 업그레이드해 달라는 요구가 함구된 상태에서 와인을 마시고 소란을 피워 현지 공항경찰의 인지 조사 후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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