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장 직급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점진적으로 높아졌다. 2003년까지는 간부직급(경위 이상)이 전체의 13.7%에 불과했다. 파출소장을 맡을 간부가 적어 경사 계급이 파출소장을 맡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계속 상향돼 온 파출소장 직급은 이번엔 총경(경찰서장급) 바로 아래인 경정까지 올라갔다. 경찰청 관계자는 “지방경찰청과 경찰서에 경정 계급이 갈 수 있는 자리가 한정돼 있고, 경정 직급도 현장에서 업무를 해야 한다는 경찰 지휘부의 판단이 있었다”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무료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알림] 슈퍼개미 가입 構?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언론사최초] 중국 증권사 애널리스트 특별초청! 중국 주식투자 강연회 무료접수!!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