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재무대화에서는 한국 기획재정부 장관과 일본 재무상이 만나 양국의 경제·재정 상황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며 양측 실무진이 배석해 현안에 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닛케이는 한일 재무대화에서 아시아 금융 시장의 영향 등이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시장에서 미국 중앙은행(Fed)이 올해 하반기에라도 정책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01년부터 이어진 한국과 일본 사이의 통화스와프(교환) 계약이 곧 중단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금융 협력 자체는 이어지고 있음을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과 일본의 재무대화는 2012년 11월을 끝으로 열리지 못했으며, 5월에 열리면 약 2년 반 만에 재개하게 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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