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3월부터 도시가스 요금 10% 내린다…"유가 하락 반영"

입력 2015-02-15 15: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는 3월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10.1%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정간 논의 과정에서 서민부담 최소화의 원칙하에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원가 인하분을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에 반영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정부도 이에 공감해 3월 도시가스 요금에 국제유가 하락분을 반영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도시가스 요금 인하로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1601만 가구의 연간 가스 요금은 전년대비 약 7만5000원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구당 평균 연간 도시가스 요금은 지난해 67만6000원에서 올해 60만1000원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위는 "앞으로도 새누리당과 정부는 긴밀한 정책 공조를 통해 국민 생활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 서민생활안정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