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얼굴 참 두껍다" 정청래, 또 발언 파문

입력 2015-02-15 20:41   수정 2015-02-16 03:57

정가 브리핑


[ 이호기 기자 ] ‘야성 회복’을 내세워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정청래 최고위원(사진)이 연일 대여 강경 발언을 쏟아내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정 최고위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향해 “노 대통령 당선 후 대통령으로 인정도 안 하고, 지난 대선 때 반말로 ‘노무현이가 NLL(북방한계선)을 포기했다’며 부산 유세장에서 증오와 저주의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선… 참 얼굴 두껍습니다”라고 했다.

또 “두 얼굴의 사나이는 대통령이 될 수 없다”며 “같은 편 박 대통령도 노여워하시고…”라고 썼다.

정 최고위원은 문재인 대표가 지난 10일 박정희·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사실을 비판하면서 ‘히틀러’와 ‘야스쿠니 신사 참배’까지 거론해 당 안팎에서 거센 반발을 샀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