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카드복합할부가 소비자 혜택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한발씩 물러서 합의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는 현대자동차와 KB국민카드가 합의한 수수료율(1.5%)보다 0.2%포인트 높은 것이다.
이 상품은 신용카드로 차를 구매할 때 카드회사가 가맹점으로부터 받는 수수료 대부분을 캐피털사로 이전해 할부대출금 금리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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