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웅의'시각으로 보는 시세'<7> 기술적 분석과 점·선·면

입력 2015-02-16 07:02  

점(가격)은 위치만 있고 넓이도 방향성도 없다고 한다. 그러나 두 점을 연결하면 선이 되고 1차원이 된다. 선은 방향을 보여준다. 그리고 세 군데 점을 이으면 추세와 경향이 나타난다. 따라서 재무제표 분석에서도 최소 3기는 비교해 보아야 해당 기업 실적이 확장인지 쇠퇴추세인지 알 수 있다.

일목균형표에서 9일간의 고가저가의 중심을 전환점이라 부르고, 26일간의 고가저가의 중심은 기준점이라 부른다. 이 점들을 매일 이어나가면 전환선(추세 전환을 가장 빨리 보여주는 선), 기준선(시세의 중심, 시장의 중심)이 된다.

선을 겹치면 면이 된다. 전환선과 기준선의 비교를 통해 정배열과 역배열 구성이 이뤄지며, 이는 시세의 힘과 방향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시세가 전환선과 기준선 정배열 위에 있으면 이른바 ‘매수국면’이 된다. 일목균형표 이론 중 차트의 세로축인 가격의 분석법(수준론), 가로축인 시간 분석법(시간론) 및 대각선 방향인 파동론이 더해지면 보다 종합적인 분석법이 된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1935와 1923대가 중심축이다. 시세가 그 위에 있다면 상승 여지가 있지만 이를 이탈하게 되면 더 낮은 곳을 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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