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IS에 복수 다짐

입력 2015-02-16 09:57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이집트인 콥트교도 21명을 참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IS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고 나섰다.

엘시시 대통령은 15일 국영TV로 중계된 연설에서 "이집트는 이들 살인마를 처벌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적절한 수단과 시기에 그들의 범죄 행위에 대한 복수를 할 것" 이라며 "우
리는 테러에 맞서 싸우기 위해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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