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슬로우 문화는 이탈리아가 원조"

입력 2015-02-16 22:39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슬로 라이프 문화는 이탈리아가 원조라고 주장했다.

16일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각국 대표자로 나선 출연자들이 슬로 라이프에 대해 토론하는 장면이 방송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는 "요즘 한국에서 유행인 슬로 라이프는 네팔 사람들에게는 평범한 일상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네팔 사람들은 바쁜 삶을 즐기고 싶어 하지 않냐"고 묻자 수잔은 "해외에 나가는 사람들이 바쁜 삶을 보고 많이 충격을 받고, 나도 그랬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슬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슬로푸드와 슬로시티가 이탈리아에서 처음 생긴 문화다"라고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G12가 소개하는 각양각색 슬로우 라이프는 16일 오후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방송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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