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백운목 연구원은 "이 회사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3% 증가할 전망"이라며 "일회성 비용의 해소, 건강식품의 성장, 바이오 수출 증가 등이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관측했다.
대상은 지난해 청정원 브랜드 아이덴티티 교체, 통상 임금 지급 등에 약 200억원을 추가 지출했다. 또 지난해 일본으로 홍초 수출이 급감하면서 매출도 일시적으로 줄었다. 올해는 비용 감소가 예상되는 데다 홍초 등 서구식품(소스류, 드레싱) 매출도 회복할 것이란 전망.
또한 적자가 확대되고 있는 식자재 자회사 대상베스트코는 올해 매장 확대와 경영전략 변화로 개선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백 연구원은 예상했다.
그는 "지난해 분기별 실적에 부침이 있었지만 4분기는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실적이 나올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평년 4분기에 비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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