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에서 분신해 숨져
전남 곡성군 입면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근로자 A(44)씨가 공장에서 분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A씨는 공정도급화에 반대하는 저지투쟁에 참석한 뒤 금호타이어 공장 옥상에 올라갔다.
앞서 A씨의 부인은 부부싸움을 하고 집을 나간 A씨가 목숨을 끊겠다는 전화를 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상태였다.
경찰은 현재 유서의 여부 및 가족·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달에는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노사 임단협의 단체교섭위원으로 참여했던 근로자 B씨가 목을 매 숨져 충격을 안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근로자, 공장에서 분신해 숨져…충격적이네" "공장에서 분신해 숨져, 왜 그런걸까" "비정규직도 마땅한 대우를 받아야 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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