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간 논의 과정에서 서민부담 최소화의 원칙을 따라 최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원가 인하분을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성을 강조했고 정부도 이에 공감해 3월부터 도시가스 요금 인하를 시행한다.
정책위는 '금번 도시가스 요금 인하로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약 1,601만 가구의 연간 가스 요금이 전년대비 연간 약 75,000원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가구당 평균 연간도시가스 요금을 2014년 676,000원에서 올해 601,000원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이번 도시가스 요금 인하는 신임 원내지도부 취임 후, 당정이 정책조율을 이루어낸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새누리당과 정부는 긴밀한 정책 공조를 통해 국민 생활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서민생활안정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이다영 기자 | tiesi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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