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민 기자 ] 서울시는 2018년까지 공영주차장, 호텔 등 시내 주요 지점과 경기·인천 경계 지점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500기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17일 발표했다.
시는 이날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내 주요 충전기 제조회사인 시그넷시스템, 이카플러그, 중앙제어, 코디에스, 피앤이시스템즈 등 5곳과 ‘충전인프라 협의체 구성·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전 인프라 협의체는 앞으로 △충전 인프라 확충 △충전기술 개발 및 제도개선 △충전기술 전시·홍보 △충전 관련 일자리 창출 △주요 기자재 공동구매 추진 등의 업무를 함께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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