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놓은 새해 다짐 '음력설'에 도전…금연·살빼기 용품 판매↑

입력 2015-02-22 14:15  

금연과 다이어트 관련 아이템 등 새해 다짐을 돕는 용품들이 양력설(1월1일)보다 음력설에 더 많이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해 각오를 미뤄놓은 사람들과 양력설 다짐이 작심삼일로 끝난 사람들까지 금연과 다이어트 등을 재다짐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온라인 쇼핑몰 AK몰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양력과 음력설 2주전의 금연·다이어트 관련용품 판매량을 분석했더니 음력설 매출이 평균 73% 더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음력설 전에는 금연용품(전자식 금연보조제·금연파이프 등) 매출이 양력설 전 같은 기간보다 51% 높아졌고, 다이어트 운동기구 상품군과 스포츠 패션 상품군 매출도 각각 48%와 38% 상승했다.

레몬 디톡스·다이어트 요거트·닭 가슴살 등 다이어트 식품군은 양력설 보다 매출이 260% 뛰었다.

담뱃값 인상 이슈가 있었던 올해 음력설에는 금연용품이 양력설 보다 81% 많이 팔렸다. 이 기간 다이어트 식품 매출은 45%, 스포츠 패션은 36%, 다이어트용품은 28% 늘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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