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 '첫째 날'로 전화위복 "남자 노래가 어울려"

입력 2015-02-22 18:13   수정 2015-02-22 18:14


'K팝스타4' '정승환' '첫째 날'

'K팝스타4' 정승환이 '첫째 날'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에 출연할 TOP 10을 가리는 배틀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남은 TOP10 진출권을 놓고 9팀이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정승환은 에코브릿지와 나얼이 함께한 '첫째 날'을 선곡했다.

정승환은 무대에 앞서 유희열은 정승환에게 "정승환 군은 분위기를 많이 타는 사람인 것 같다. 그렇지만 어떤 무대에서도 좋은 노래를 들려줘야 가수"라고 조언했다.

정승환은 유희열의 조언대로 깊이 몰입한 상태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정승환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짙은 감성으로 담담하게 노래를 마쳤다.

정승환이 노래를 마치자, 유희열은 "이제 승환군의 정체를 조금 알았다"며 "승환 군은 남자 멜로디를 불러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유희열은 "그동안 남자 노래를 부를 때는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다가, 여자 노래를 부를 때 삐끗했었다"고 이야기했다. 유희열의 평가에 양현석과 박진영은 고개를 끄덕였다.

양현석은 "정승환 씨의 장점은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도 좋아하는 목소리"라고 평가했다.

'K팝스타4' 정승환 무대에 네티즌들은 "'K팝스타4' 정승환, 전화위복했다", "'K팝스타4' 정승환, 이번에도 좋았다", "'K팝스타4' 정승환, 목소리 정말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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