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오존 파괴물질 급증…2000년대 들어 2배 늘어

입력 2015-02-22 22:09  

[ 임근호 기자 ] 영국 리즈대 지구환경학부 소속의 라이언 호사이니 교수 연구팀은 유엔 협약에서 제어하지 않는 새로운 오존 파괴 물질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지난 20년간 대기 중의 ‘매우 짧게 잔류하는 물질(VSLS)’ 양을 측정해 이 중에서 디클로로메탄의 대기 농도가 최근 급증하고 있으며, 이런 증가세가 계속된다면 몬트리올 협약에 따라 얻은 오존층 보존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VSLS는 대기 잔류 시간이 짧지만 프레온가스(CFC) 같은 기존 물질과 비교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4배가량 큰 것으로 분석됐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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