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폭행 소송 전 여친 임신…연애 스타일 보니?

입력 2015-02-23 02:09  


배우 김현중이 자신을 고소했던 전 여자친구와 재결합 했다는 소식과 함께 여자친구가 임신중이라고 알려져 화제다.

22일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을 해봐야 전후 사정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현중이 2세 연상인 전 여자친구와 재결합을 했다고 전했다. 또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고도 말했다. 파장이 예상되는 것은 이 여자친구가 김현중을 폭행 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던 인물이기 때문. 김현중은 지난해 5월 여자친구를 때리고 발로 차 전치 2주의 타박상을 입혔다. 이후 7월에는 이종격투기 기술을 시험한다며 여자친구의 옆구리를 다리로 조르다가 늑골 골절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혀 고소당했다. 이에 법원은 김현중에게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후 원만히 재결합을 했고 현재 임신 10주 상태라고.

김현중 전 여친 임신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현중, 전 여친 이게 무슨 일?", "김현중, 전 여친과 재결합했다니 진실이 궁금하다", "결혼 후에는 폭력없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중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중은 "연애를 하면 완전히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놀러 간다고 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긴다. 주변에 냇가가 있으면 수건을 챙기고 비가 오면 우산도 챙긴다. 여자가 당황해 쩔쩔 매는 걸 못 본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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