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밀라노엑스포 한국관 건축공사 안전기원식

입력 2015-02-23 07:01  

[ 최병일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015 밀라노엑스포 한국관 건축공사 안전기원식을 열었다. 이번 안전기원식은 오는 5월1일 한국관 개관을 앞두고 한창 진행 중인 건축공사의 원활한 작업과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엑스포장 내 한국관 건축공사 현장에서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 두번째), 장재복 주밀라노대한민국총영사, 스테파노 가티 밀라노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변 사장은 “밀라노엑스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5개국이 참가하는데, 한국은 한식의 가능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한국관을 조성했다”며 “한식의 우수성을 이탈리아와 유럽 전역은 물론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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