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의 채희근 연구원은 "최근 제기되는 현대위아의 수익성 저하 우려는 지나치다"며 "오히려 엔진과 반조립제품(CKD) 매출 증가 등의 수익성 향상 요인을 시장이 너무 간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 연구원은 올해 현대위아에 대한 매출 성장 우려도 지나치다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현대위아는 전년대비 6%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보수적인 목표"라며 "적어도 8% 이상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산동 엔진공장 증설에 따른 CKD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부변속기 15만대 증설, 중국 소재 공장 증설, 서산 터보차저 매출 개시 등이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현대위아는 중장기 관점에서 좋은 매수 기회"라며 "1, 2월 주가 급락으로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최근 3년간 최저치에 있으며 중장기 성장 동력에도 이상이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통한 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