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의 이태경 연구원은 "삼성화재 주가가 실적발표 후 10% 급락했다"며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불만이 표면적인 이유로 거론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주가의 추가 하락 위험은 10% 이내로 판단한다"며 "본업은 아직 견조한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화재가 자동차 보험 부문에서 보험료 인상 여부에 상관없이 시장 주도권을 갖고 있고 , 올해 하반기부터는 갱신도래가 본격화되는 장기보험 부문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봤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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