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하 연구원은 "알티캐스트는 셋톱박스 미들웨어와 방송 송출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국내 1위 디지털방송 솔루션 업체"라며 "향후 국내외 디지털방송의 생태계가 확장됨에 따라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방송환경이 IP기반 오픈 플랫폼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사업자들은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및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N스크린에 적용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알티캐스트를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
N스크린은 하나의 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PC TV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알티캐스트는 이미 북미 최대 케이블사업자 중 하나인 타임워너케이블에 RDK(HTML5 기반의 오픈 플랫폼) 방식의 셋톱박스 미들웨어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엔 베트남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비에텔(Viettel) 그룹과 4년간 407억원 규모의 N스크린 서버 솔루션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박 연구원은 "이제 형성되기 시작한 클라우드 방송시장에서 해외사업자들과의 레퍼런스는 초기시장 선점효과뿐 아니라 관련 서 洲?확대에 따른 클라우드 솔루션 매출의 본격적인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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